하림이는 기력이 쇠할 때면
항상 혼자서 삼계탕을 먹는다능!
예술의 전당 근처에서 만나
피곤해보여서 삼계탕을 같이 먹으려다
하림이 집(남양주) 가는 길인
태릉입구역 6번출구에서 가까운
장미삼계탕에 가기로 했다능😆
매뉴판을 찍는 거 까먹어서 ㅠㅠ노가다로 쓴다능..
장미삼계탕 - 13,000₩
한방삼계탕 - 14,000₩
옻삼계탕 - 16,000₩
능이삼계탕 - 16,000₩
추어탕 - 8,000₩
통추어탕 - 12,000₩
추어전골(통) - 소 25,000₩ / 대 35,000₩
추어튀김 - 12,000₩
닭도리탕 - 소 25,000₩/ 중 30,000₩/ 대 35,000₩
닭날개튀김 - 10,000₩
*예약매뉴*
능이오리백숙 - 55,000₩
옻오리백숙 - 55,000₩
능이백숙 - 55,000₩
한방백숙 - 45,000₩
옻백숙 - 45,000₩
양념오리주물럭 - 45,000₩
예약매뉴는 한시간전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능!!!
주류로는
인삼주 - 소 3,000₩ / 대 6000₩
소주, 맥주 - 4,000₩
청하 - 5,000₩
백세주 - 10,000₩
복분자 - 13,000₩
다음부터는 진짜 매뉴판 꼭 찍고 다니겠다능 ㅠㅠ 트루우울리
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
40년 전통이라 그런지
단골손님들이 많아 보이더라능!!
하림이는 한방 삼계탕, 저는 장미삼계탕을 시켰다능요!!
이렇게 주문을 하면 인삼주를 주는데
으 써요 인삼주 ㅋㅋㅋㅋㅋㅋㅋ
그러면서도 “이건 술이 아니라 약이야 약!”
하면서 탈탈 털어서 먹었다능ㅋㅋㅋ헿 (즇아)
난 장미 삼계탕 시켰고
하림이는 한방삼계탕 시켰다눙!!
하림이는 닭을 발골해서 고기와 함께 먹는다능
근대 저는 삼계탕을 이렇게 따로 사먹은 기억이 없어서
따라서 발골하고 먹었다능 ㅋㅋㅋㅋ
아 손가락 근육 아팠다능..ㅠㅠㅠ
※ 리뷰시작!!! !※
장미삼계탕의 경우에는 딱 깔끔한 삼계탕 맛이었다능. 딱 그맛.
한방삼계탕은 여기에 딱 한약을 섞은 맛!!
하림이는 워낙 한약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
벌컥벌컥 잘 먹었지만
저는 한약 넘나리 시르다링 ㅠㅠㅠ
결과적으로 기력이 허할 때나 몸보신 하고 싶을 때
하림이가 “삼계탕 먹을까?”라고 하면
“어 그럼 장미삼계탕 갈까?”
라고 ‘물어볼 수 있는’ 삼계탕집이었습니다!
Rimbly Star : ★★★
Wenbly Star : ★★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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